안녕하세요 화성 새댁 이에요^^
지나다니면서만 보던 봉담 보통리 저수지 카페를 드디어 다녀 왔어요~
마롱 카페 베이커리
경기 화성시 정남면 세자로 251 (지번보통리 117-3)
매일 10:00 - 22:00마지막주문 21:30
카페의 외관 모습이에요
건물이 굉장히 크더라구요 이 근방에 큰 건물은 마롱 카페 베이커리 밖에 없어서
더욱 눈에 띄더라구요!!
마롱 카페 베이커리
카페 내부로 들어서자 마자 빵 냄새가,,,!!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빵이 가득 하더라구요
마늘빵 부터 민트 케이크 까지,,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정말 먹고 싶은걸로만 골랐답니다!!
다 맛있어 보이고 모양도 예쁘고 고르기 정말 힘들어요 ㅜ0ㅜ
빵의 종류에 비해 음료는 생각보다 적더라구요
빵에는 커피가 제일 잘 어울리기에^^
뒷편으로는 정수기가 있고 빵을 데울 수 있는 미니 오븐과 전자레인지가 있어요
또 포장을 원할 경우 뒷편에 있는 자율 포장대에서 포장 하면 되요
미니 케이크 2개, 빵 4개, 아메리카노 2잔과
그린티 라떼, 바닐라 라떼 1잔씩 주문 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싼느낌이 없지 않아 있더라구요ㅋㅋㅋ;;
2층에서 빵을 고르고 음료까지 게산 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 해 3층으로 올라갑니당ㅎㅎ
계산할때 먹고간다니까 자리 잡았냐고 먼저 물어 보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2층에도 테이블이 많지만 자리가 없고 3층도 자리 전쟁 이더라구요ㅠ
그래서!!
빵을 고르러 가기전에 자리 먼저 잡고 주문 하세요
아니면 빵 쟁반을 들고 이리저리 자리찾아 삼만리 랍니다,,,
3층이에요
내부는 넓은데 사라들로 가득가득
빈자리가 없어요
그래도 운 좋게!!!
아가씨의 순발력 덕분에 창가자리로 앉았답니당ㅋㅋㅋ
프레첼 앙버터, 양파빵, 롱 소세지빵, 피자 페스츄리
블루베리 무스 케이크, 포콜릿 브레톤
창 넘어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ㅜㅜ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호수뷰가 너무 예쁘거라구요~^^
하늘도 너무 맑고 여유가 넘치더라구요 ㅎㅎ
너무 예뻐서 사진만엄청 찍었네요ㅎ
밖으로 나와서 호수 산책 할 수 있는 길이 바로 연결 되어 있더라구요
하지만 코스트코 가기위해 패쓰,,! 다음에 여유있게 산책하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마롱 카페 베이커리
근처 사시는분들 이나 혹시 화성에 들리거나 지나가거나~~
꼭 한번 들려 보세요!
빵도 무슨 빵을 먹어도 맛있고, 커피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솔직히 사람많고 그래서 커피맛은 기대 안했는데 먹는순간
여기는 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뷰도 완벽하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면 매일 오고싶다는 생각이,,,
가격이 조금 너무하긴 한데
그만큼 맛있어요^^
네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고
정말 강추 입니다^^!!!!!
(내돈 내사 후기 입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