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성 새댁이에요
지난번에 갔었던 카페 775를 부모님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캠핑장인 듯, 카페인 듯, 카페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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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775
지난번에 왔을 때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루돌프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홍학으로 바뀌어 있네요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 먼저 해줍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빵 종류가 많더라고요
짧게 짤로 찍어 봤어요
밥 먹고 간단하게 커피 마시러 온 거여서 빵은 다음에 와서 먹는 걸로,,!
주문을 하고 밖으로 나왔어요
스낵바가 생겼더라고요
간단한 겨울 간식거리와 컵라면도 있어요
글램핑처럼 되어 있는 곳에서 퍼키도 마시고 빵도 먹고 간식거리도
함께 먹으면 너무 좋겠더라고요
밤에 오면 더 예쁠 것 같아요
날이 좀 풀리면 겨울이 와 함께 와야겠어요
참고로 카페 775는 애견 동반이 가능해요
실내에서는 안고 있고 있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장작도 피우고 고구마도 구워 먹을 수 있는 것 같같아요
카페인데 불멍까지 가능한
역시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이미 다 찼더라고요
아쉽
바깥 구경을 마치고 안으로 들어왔어요
역시 실내도 아기자기한 게 예쁘더라고요
2층에는 신발 벗고 좌식으로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데 고양이가 있더라고요!?
지난번에는 못 봤었는데 치즈냥이예요
혼자 테이블 위에 앉아서 창밖을 구경하는 게 귀엽더라고요
앞 테이블까지 왔어요 ㅋㅋㅋㅋㅋ
겨울이만 보다가 고양이 보니 또 다르게 귀엽더라고요
창 밖뷰는 논밭이에요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으니 주문한 빵과 음료가 나왔어요
빵은 안 시키려고 했지만,,, 음료만 마시면 아쉽잖아요?
음료는 ㅋㅋㅋ
어머님, 아버님, 엄마, 아빠가 ㅋㅋㅋ 블로그 올려야 해서 사진 찍어야 한다니까
저렇게 줄 세워 줬어요 ㅋㅋㅋㅋㅋ
마늘빵 진짜 맛있었어요
촉촉 바삭 밥 먹었는데도 맛있더라고요
아이스 바닐라 라떼
아바라는 언제나 사랑이죠
며칠 전부터 먹고 싶었던 앙버터!
크로와상 앙버터인데 크로와상은 바삭하고 팥은 달달해서 맛있었어요
하지만 제일 맛있는 거 마늘빵!
커피 마시며 엄마 아빠들이랑 담소를 나누다 시간이 후딱 가더라고요
다음에는 겨울이 데리고 미리 예약해서 캠핑 기분을 느끼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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