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성 새댁이에요
주말에 대게의 마을,, 경북 영덕으로 차박 다녀왔어요
총총,,
영덕 대게마을로 다녀온 차박 여행①
[경북 영덕] 영덕 대게마을로 다녀온 차박 여행①/ 영덕 차박/ 영덕 노지 차박/ 팰리세이드 차박/ 영덕 차박지 추천/영덕 대게마을/ 애견동만 차박/ 영덕 가볼만한 곳/ 영덕 노지 차박지 추천/ 팰리세이드
금요일 남편님과 연차 내고 영덕으로 출발 했어요
금요일 낮이라서 그런지 차가 없더라고요
겨울이 때문에 휴게소에도 중간중간 들렸어요
약 2시간 40분 정도 달려서 영덕에 도착했어요
영덕에 왔으니 대게거리로 가봅니다
따로 식당에서 먹을게 아니라서 근처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공원이 있는데 해파랑 공원인 것 같아요
큰 대게 동상도 있어요
그리고 보이는 바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물결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해가 지고 있어서 빠르게 포장할 메뉴를 찾으러 대게거리로 나왔어요
대개를 비롯해 건어물 회를 파는 곳도 있더라고요
호객행위 장난 아니에요
겨울이가 있어서 차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인 회덮밥을 포장하기로 했어요
남편님이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저는 겨울이를 안고 밖에 있었는데
주인 할머니께서 추운데 들어와서 기다리라며,,ㅎㅎ
겨울이도 따뜻한데 들어오니 하품부터 하더라고요
귀여운 자식
회덮밥을 포장한 후 차를 적당한 장소를 찾으러!
해 지기 전에 찾아야 해요!!!!!
바다와 노을 지는 하늘이 너무 예뻤어요
적당한 자리를 찾았어요
바다도 바로 앞
포장해온 회덮밥
남편님이 들고 있으라고 하고 찍어 줬어요 ㅋㅋㅋㅋ
회도 푸짐하고 각종 채소도 푸짐
골고루 잘 비벼줍니다
배고팡
양념장도 넉넉히 넣어 주셨어요
남편님과 함께
양념장이 많아 보였는데 짜지는 않더라고요
달달 새콤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회덮밥 먹으면서 바라보는 풍경
밥을 다 먹고 나니 해가 졌어요
동해라서 그런지 해가 빨리 지더라고요
다른 곳으로 옮길까 하다가 여기가 마음에 들어서
이동하지 않고 여기에서 차박 하기로 결정!
화장실은 대게거리에 있는 공원 화장실을 이용했어요
그리고,,, 회덮밥을 너무 일찍 먹어서 지려고 누웠는데 배고프더라고요
그래서 피나치공,, 피자나라 치킨공주,,,,
언제 먹어도 맛있죠 ㅋㅋㅋ
바닷소리 들으면서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고요
2022년 첫 차박인데 너무 좋았어요
바람이 너무 불었던 것만 빼면 더 좋았을 텐데요~
영덕 차박 여행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올려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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