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성 새댁이에요
#설악산 케이블카 #강원도 여행 #모녀 여행 #강원도 여행지 추천
강원 속초시 설악산로 1085
033-636-4300
대인 (중학생 14세 이상) 15,000원
소인(37개월~초등학생) 11,000원
대인할인 (국가유공자, 장애중증 1,2급) 12,000원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13,500원
소인할인 (장애중증 1,2급) 8,500원
유아(0개월~36개월) 무료
설악 케이블카는 온라인 및 전화 예약이 가능하지 않으며 당일 현장구매만 가능합니다.
혹시 엄마와 단 둘이, 또는 아빠와 단 둘이 여행을 가본 적이 있으신가요?
지난 주말 친정 엄마와 함께 강원도 여행 다녀왔어요
엄마와 단 둘이 가는 여행은 처음이어서
걱정도 되면서 설레더라고요^^
강원도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설악산 국립공원'이었어요
이유는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그동안 강원도는 참 많이 왔었지만 설악산 케이블카는 처음이었어요
엄마와 함께라서 더 기대되더라고요 ㅎㅎ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걸어 들어가면 돼요
주차 요금은 시간 상관없이 6,000원이에요
다행히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차는 많지 않더라고요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입장료를 먼저 구매했어요
개인 어른 4,500원 , 중고등학생 2,000원, 초등학생 1,000원
단체 어른 4,000원 , 중고등학생 2,000원, 초등학생 1,000원
중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은 개인이랑 단체랑 요금이 같아요
입장권과 케이블카는 별도라고 하네요
케이블카 입장권은 300m 들어가서 별도 구매 해야 돼요
입장권 구매 후 조금만 걸어가면 검표소가 나와요
검표소에서 입장원을 확인한 후 들어가면 돼요
들어서자마자 반달가슴곰 동상이 제일 먼저 보이더라고요~
반달가슴곰 뒤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있어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 얼마나 더 멋있을까요??
중간에 설악산 국립공원 안내도가 있길래 찍어 봤어요
이렇게 보니 설악산이 더 커 보이더라고요 ㅎ
케이블카 타는 곳을 향해 걸어갑니다~
엄마랑 오손도손 어렸을 때 설악산 왔던 이야기도 하며^^
다행히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강원도라서 추울까 봐 걱정했는데
바람도 많이 안 불고 따뜻했어요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에 케이블카 줄? 이 보이더라고요
생각보다 엄청 길고 높아서 살짝 걱정되더라고요 ^^;
조금 걷다 보니 케이블카 탑승장 표지판이 보여요
케이블카 탑승권 가격은
대인 (중학생 14세 이상) 15,000원
소인(37개월~초등학생) 11,000원
대인할인 (국가유공자, 장애중증 1,2급) 12,000원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13,500원
소인할인 (장애중증 1,2급) 8,500원
유아(0개월~36개월) 무료 에요
탑승 요금은 왕복 요금이에요
왕복 요금으로 구매한 탑승권이에요
왕복 탑승권이다 보니
탑승권을 구매한 후 내려올 때도 보여줘야 해서
절대 버리면 안돼요!
탑승권 구매 후 2층에 있는 탑승장으로 이동했어요
역시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 좋더라고요~
뭐든 평일에 와야 좋은 것 같아요
케이블카는 운송 수단에 해당돼서
마스크 착용이 필수라고 해요
이걸 몰라서 마스트는 다 차에 두고 내렸는데,,,
탑승권 구매 후 20분 안에 타야 해서
주차장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안될 것 같고,,
결국 탑승장 옆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서 구매했네요ㅠ
케이블카 자체는 생각보다 크지 않더라고요!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어요
두근두근!!!!!!!!
올라가는 방향에 자리 잡았어요
저 멀리까지 어떻게 올라가나 걱정이,,,ㅋㅋㅋㅋ
설악산이 더 높아 보였어요
물론 튼튼하겠지만, 줄에 의지해서 올라가는 거라
중간에 끊어지면 어떡하지,,,!!!!
쓸데없는 걱정을^^,,
드디어 출! 발!
생각보다 안 흔들리고 안전하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걱정했던 게 민만할 정도 ,,,ㅎㅎ
속도도 빠르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놀이기구는 잘 타는데 이런 건 왜 무서울까요?
올라가면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예술이더라고요~
정상에 도착해서 내렸어요
사람들이 올라가는 곳으로 올라갔어요
권금성으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초입은 계단이지만 금방 평지가 나오더라고요
길지 않아서 좋았어요
짠
권금성에 도착했어요
올라가자마자 감탄을~
풍경이 진짜 예술이였어요
천천히 바위를 따라 더 올라가봤어요
위에서 아래 내려다봤을 때 풍경이에요
안전에 유의해서 더 높이도 올라갈 수 있어요
엄마와 저는 무서우니 여기까지만 올라가기로~
더 높은 곳에 올라가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야말로 절경이에요
날씨가 좋아서 멀리까지 보였어요
산 능선도 다 보이고 바다도 보였다는!
가만히 앉아서 바라보고 있으면
근심 걱정 싹 없어지는 그런 풍경이에요
등산해서 올라오시는 분들도 있던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절경을 보려고 힘들게 올라오는 거겠죠?
케이블카 타고 올라왔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엄마의 일일 사진기사^^
엄마 사진 엄청 찍어 드렸어요
생각보다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ㅎㅎ
엄마와 단 둘이서는 첫 여행인데 좋아하셔서 뿌듯했네요
종종 둘이서 함께 여행 다녀야겠어요~^^
사진도 왕창 찍고 풍경 구경도 실컷 하고
이제 내려가기로~
올라왔던 길로 내려가면 돼요
날씨 너무 좋아요
날씨요정^^
물론 내려갈 때도 케이블타러~
내렸던곳에서 탑ㅂ승하면 되요
내려갈 때는 올라오면서 못 봤던 풍경을 보기 위해 옆쪽에 자리 잡았어요
산능선이 너무 멋있어요
아직 꽃이 피지 않아 휑하지만
꽃이 피는 봄이나 단풍이 물든 가을에 오면 더 멋있고 예쁠 것 같아요
거의 다 내려왔을 때 보이는 풍경이에요
절과 함께 엄청 큰 불상이 보여요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엄마와 함께 걸어가 보기로~^^
설악산 케이블카는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설악산의 절경도 보고 엄마와 추억도 쌓고~
여행 다녀와서 사진 정리 중인데 정리되는 대로
여행 다녔던 곳 이어서 포스팅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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