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콩나물국/콩나물국레시피/저녁메뉴/신혼밥상]

화성새댁 2019. 11. 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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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새댁이에요  ♡✧( ु•⌄• )

 

 

오늘도 찬바람이 불어 으슬으슬 추운 하루였네요

찬바람이 부는 날에는 뜨끈한 국 종류가 당기지 않나요??

화성 새댁은 찬바람이 불면

어묵탕과 콩나물국, 소고기 뭇국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퇴근길에 집 앞 슈퍼에서 사 온 콩나물을 이용해

콩나물 국을 끓여보았어요!!!

 

화성댁은 하얀 국물의 국을 좋아하고

남편님은 빨간색의 국물을 좋아해요

하지만 화성 새댁은 자기가 먹고 싶지 않으면 안 해요^^

친정엄마의 영향이랄까,,?

 

남편님에게는 나중에 고춧가루 넣어 먹으라고 하고

일단 재료 소개 먼저 해드릴게요

 

 

재료는 간단해요 집 앞 슈퍼에서 콩나물 한 봉지 산 게 다예요ㅋ

저렇게나 많은 콩나물이 천 원이었어요 

왠지 득탬 한 기분~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준비한 재료를 적어볼게요

 

홍고추 2개, 다진 마늘, 다시다, 소금, 멸치국물내기 티백 1개, 송송 자른 파,

콩나물 한 봉지

요게 재료의 끝이에요

 

콩나물의 양이 조금 많아 보이지만

넣고 끓이면서 숨이 죽으면 양이 얼마 안 될 거 같기에

다 넣어주었어요~~~

 

 

제일 먼저 해준일은 멸치국물내기용 티백을 넣고 물이 팔팔 끓을 때까지

뚜껑을 닫고 끓여줬어요

팔팔 끓고 있을 때 뚜껑을 열면 멸치 육수 냄새가 확 나더라고요~

맛있는 냄새ㅜㅜ 얼른 해서 밥 말아먹고 싶네요

 

 

물이 끓는 동안 준비해준 홍고추 2개를  어슷 썰어 미리 준비해 주세요

화성 새댁은 홍고추 2개 다 청양으로 준비했어요

빨간 양념이 안 들어가는데 얼큰하게 먹고 싶을 때는 

청양고추만 한 게 없더라고요^^

 

 

물이 끓면 뚜껑을 열고 5분 정도 더 끓여 주신 후 

준비해주신 다진 마늘을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은 취향껏 넣어 주시면 돼요

화성 새댁은 음식에 마늘 많이 들어가는걸 안 좋아 하기에 

정말 필요한 만큼만 정말 조금 넣었어요

 

 

다진 마늘을 넣어준 후

다시다와 소금을 넣어 주세요

소금 대신 간장을 넣어도 상관없어요 간장을 넣으면 색이 더 진해지겠죠?

그리고 꼭 다시다를 안 넣어도 돼요,,ㅋㅋ msg,,,

익숙한 맞이 좋아서 그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안 넣으셔도 돼요^^

 

 

다 넣으셨으면 썰어 놓은 홍고추도 넣어 주세요!

홍고추를 넣다가 마지막에 넣을 파가 조금 딸려 들어가도 괜찮아요^^

어차피 다 넣고 끓일 거기에 ,,ㅋㅋ

 

그리고 그다음!!

바로 콩나물을 넣어 주세요

 

 

콩나물을 재빠르게 넣고 바로 뚜껑을 닫아주세요

콩나물을 제일 늦게 넣는 이유는 콩나물을 넣고 끓이다가 중간중간 

뚜껑을 열면 비린내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친정엄마 피셜,, 근거 무,,,,,

 

아무튼 화성 새댁은 아직 엄마가 알려준 데로 밖에 요리를 못하기에ㅜㅜ

그냥 했어요

그렇게 콩나물을 넣고 아주아주 팔팔 끓여주었어요

센 불로 김이 새어 나올 때까지 

뚜껑을 절대 열면 안돼요

비린내가 날지도 모르기 때문이에요 ㅋㅎ

 

 

아주 팔팔 끓길래 뚜껑을 열어 보았어요

물이 약간 줄어든 느낌이어서 물을 추가로 조금 더 넣어주고 

다시 뚜껑을 덮고 끓여주었어요

 

 

국물이 많아 보이죠??

마지막으로 파를 넣어 주세요

파는 좋아하지 않지만 데코 느낌으로 넣어 주었어요

아무것도 안 들어가면 밋밋하니까~ ㅋㅋ,,

 

그렇게 한 번 더 끓여주고 

 

드디어 완성이 되었어요^^!

콩나물이 불투명하게 적당히 잘 익은 거 같아요

너무 많이 익으면 물컹물컹해서 별로인데 아주 잘 끓인 거 같아요!

자화자찬

 

 

완성된 후 그릇에 담아보았어요

맛있어 보이나요??

여러분들도 찬바람 부는데 간단 하게 해서  먹어보세요~^^

간단한데 해장용으로, 안주로도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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