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수원맛집

[수원맛집/수원순대국밥맛집/최미삼순대국밥/최미삼순대국밥 후기]

화성새댁 2019. 12. 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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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새댁이에요 ♡✧ु•⌄• )

 

 

화성새댁과  남편님은 어제도 외식을 했답니다,,

이정도면 뭐 그냥 주부라고 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네요ㅜㅜ

하지만 늦게 끝나는 남편님 때문에 밥 하기도 애매~하기도 하고,,

핑계만 찾는 불량주부 

 

어찌됬든!! 어제의 저녁 메뉴는 

바로바로~~ 찬바람이 매섭게 부는 요즘 날씨에 딱인

순대국밥을 먹었어요

 

이번에 화성새댁과 남편님의 최애 순대국밥집이

자리를 옮겨서 재오픈 했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원래자리에 있던곳이 공사를 하고 있길래 리모델링 하나 했는데

어느날보니 다른 식당으로 바뀌었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실망하고 있던 찰나,, 우연치 않게 근처를 지나가다 

옮겨서 재 오픈한걸 발견 했답니다 엉엉ㅠㅠ

 

 

바로 소개해 드릴께요

 

 

바로 이곳이에요

"최미삼순대국" 

수원분들은 어느정도 아실꺼라 생각해요 

그만큼 맛집이기에 ~

최미삼순대국의 와관 모습이에요 자리 이전을 해서 더 넓어졌어요! 

안에 사람많은거 보이시나요 ㄷㄷ

앞으로는 주차장이 있는데 화선새댁과 남편님이 방문 했을때는

주차 자리가 2-3대 정도 밖에 남아있지 않더라구요

주말에는 주차요원도 따로 있는거 같았어요

 

 

내부로 들어와서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사람이 참 많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더 많은 느낌이였어요

 

 

자리에 앉아서도 내부 사진을 찍어봤어요

다행이 사진을 찍을때쯤,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많이 빠지더라구요

괜히 부끄러운 화성새댁에게는 나이스 타이밍ㅎㅎ

한쪽으로는 좌식 자리도 있고 내부도넓고~ 

테이블의 수도 더 늘었네요!

 

 

벽쪽으로 메뉴판이 크게 붙어있어요

알아보기 쉽게 크게 써져있더라구요

가장 많이 드시는 메뉴는 순대국밥인거 같아요

메인메뉴 이기에 그렇겠죠?

 

 

자리자리 마다 작은 메뉴판도 있어요

한쪽면은 술과함께, 반대쪽면은 밥과 함께 라고 써있네요

화성새댁은 맑은 소고기국밥과 얼큰 소고기국밥을 제외 하고는 거의다 먹어 본거같아요

역시 살찌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화성새댁은 내장국밥을 남편님은 순대국밥인데 순대를 빼고 주문 했어요

 

 

 

 

 

주문을 하고 나면 바로 밑반찬이 나와요

국밥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와 깍두기가 미니 항아리에 담겨 나와요 

같이 주신 접시에 먹을 만큼만 덜어 먹으며 되요

최미삼순대국밥은 깍두기 맛집이에요,,

김치는 안먹고 깍두기만 먹었어요 존맛탱,,,

 

그외에 반찬으로는 고추와 생양파, 오징어젓갈, 부추 콩나물 무침, 쌈장

국밥집에 많은 반찬은 필요 없죠~ 김치만 맛있으면 장땡이기에 ㅋㅋ

 

 

드디어 주문한 국밥이 나왔어요

왼쪽은 화성 새댁이 주문한 내장국밥이고, 오른쪽은 남편님이 주문한 

순대국밥에서 순대를 뺀 순대국밥이에요

최미삼순대국밥은 순대국밥에 토종 순대가 아닌 당면 순대가 들어가요

혹시 토종순대를 기대하셨다면 큰일 납니다!!

 

 

내장국밥이에요

국물이 조미료 맛이 하나도 안나고 진짜 깨끗하고 맑은 느낌의 내장국밥,,?

뭔가 다른곳의 내장국밥이랑은 다른데 자꾸자꾸 먹고 싶어지는 맛이에요

사실 아무것도 안넣어 먹어도 맛있는데 새우젓을 조금 넣어주면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

 

 

밥의 양이 좀 적은데 최미삼순대국밥은 밥이 무한리필이에요

저렇게 카트?를 끌고 다니시면서 압력 밥솥에서 

일일이 밥을 퍼서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먹고 더 먹고싶으면 더 달라고 요청 하시면 된답니다 ㅎㅎ

 

 

 

 

화성새댁과 남편님이 국밥만 먹을리가 없겠죠??

모듬순대도 시켰답니다 ><

모듬순대 12.000원 이에요

 

 

모듬순대는 당면순대가 아니라 토종 순대로 나와요

빨간색의 토종순대는 약간 매콤? 고추장맛?이 나더라구요

순대에 쌈장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어욥!

 

 

이건 화성새댁의 취향이에요

청양고추 러버,,,♡

내장국밥에 청양고추 넣어서 먹으면 그게 행복이쥬,,,ㅎㅎ

 

남편님은 들깨가루를 어찌나 넣던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이였네요 ㅋㅋ

 

 

국밥을 어느정도 먹다가 보면 숭늉도 주세요

아까 압력밥솥에서 밥 퍼주시는거 보았셨죠??

밥을 퍼 주신다음에 물을 부어서 숭늉으로 만들어서 주시더라구요

이것또한 존맛탱 ㅠ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맛있어요 

진짜 아~ 배부르게 한끼 먹었다 하는 느낌?? ㅋㅋ

 

 

그렇게 든든하고 배부르게 먹고 기분좋게 계산을 하고 집으로~!!!

혹시 수원에 갈일이 있다거나 거주하시는데 아직 안먹어 봤다거나 하시면 

진짜 꼭 먹어보세유ㅠ 사진 솜씨가 없어 발로 찍은 사진 같지만 

제가 먹어본 국밥 중에서 제일 굿굿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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