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베이컨볶음밥/ 곰돌이 다지기/ 집밥메뉴 추천/ 신혼부부 집밥]

 

 

안녕하세요 화성 새댁이에요 ♡✧( ु•⌄• )

 

 

오늘은 지난번에 홈쇼핑으로 구매한 곰돌이 안전통 채칼 세트의 

사은품 으로 같이 온 곰돌이 다지기로 베이컨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남편님이 오랜만의 집밥 이라며^^,,,,

곰돌이 다지기를 이용해서 후다닥 만들어 보았어요ㅎ

 

 

 

 

재료는 감자 작은거 3개와 양파 한개 그리고 베이컨을 준비 했어요

곰돌이 다지기는 새것을 처음 쓰는거니 깨끗이 씻어서 준비 해 주었어요

 

 

 

 

양파를 반으로만 잘라서 곰돌이 다지기로 한번만 다져 주었어요

단 한번만으로도 마치 칼로 자른 것 마냥 아주 잘 잘리더라구요!

곰돌이 다지기의 칼날이 굉장히 날카롭더라구요

양파 반개를 숭덩ㅋㅋㅋㅋ

저렇게만 잘라도 다른 요리에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양파 반개를 다다다 다져 보았어요

크기도 알맞게 엄청 잘 다져져요 ㅋㅋㅋ

신세계

다지기가 없던 시절에는 칼질도 못하는데 양파 하나 자를려면 한나절,,,^^

왜 이제서야 이렇게 좋은걸 산걸까요??

 

 

 

 

감자도 반만 잘라 다지기로 슝슝 다져 주었어요 ㅋㅋ

 

 

 

 

양파와 감자를 예쁘게 다져서 담아 놓고

냉장고에 베이컨에 있길래 베이컨도 넣기로 했어요

 

 

 

 

베이컨 유통기한 지난거 보이니시나요,,ㅌㅌㅌㅋㅋ

주부 자격 박탈,,

하지만 괜찮아요 진공포장이 되어 있고 

베이컨의 소비기한은 냉장보관으로 3개월 정도 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그냥 쓰도록 할께요ㅋㅎ

 

 

 

 

베이컨은 세로로 잘라서 준비 해 주었어요

조금 양이 많은 것 같은데 유통기간이 지났으므로 다 넣어 주기로 해요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나면 팬에 기름은 조금 두른 뒤 

양파를 제일 먼저 볶아 주세요

 

 

 

 

양파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감자를 넣어서 슉슉 볶아 주세요

 

 

 

 

양파랑 감자를 볶아 주다가 후추와 소금을 넣어 주세요

후추는 취향것 넣어주고 소금은 베이컨을 넣을꺼니까 조금만 넣어 주었어요

 

 

 

 

감자까지 익었다 싶으면 베이컨을 넣어 주세요

 

 

 

 

베이컨이 익으면서 알아서 떨어지고 잘라지더라구요

베이컨 익으니까 맛있는 냄새 폭발,,

 

 

 

이제 밥을 넣어 주세요

볶음밥은 꼬들밥으로^^^^

 

 

 

 

밥이 재료들과 잘 어우러지도록 열심히 볶아주세요

살짝 누룽밥 처럼 해줄꺼에요

 

 

 

 

베이컨 볶음밥이 완성되면 밥 공기에 조금 꾹꾹 눌러 담아주세요

 

 

 

 

적당한 그릇을 찾아 볶음밥을 담아 주었던 밥 그릇을 뒤집어 엎어 주세요!!

이대로 조금 나둬서 모양이 안 흐트러 지게 놔둘게요

 

 

 

 

밥 그릇을 엎어 놓고 계란을 붙여 줄 거에요

계란은 한개만 풀어서 사용했어요

 

 

 

 

계란은 90% 정도만 익혀 주었어요~

그래서 뒤집지도 않았아요

 

 

 

 

짠~~

엎어놓았던 밥 그릇을 빼면 

요렇게 예쁘게 동그란 모양으로 나온답니다 ㅋㅋ

 

 

 

 

그리고 볶음밥 위에 계란을 덮어 주세요

계란 모양이 그닥 예쁘지는 않네요,,,;;

요똥,,요리똥손,,,,,

 

 

 

 

그래도~~ 소스도 뿌려주고 남편님이 좋아하는 깨 까지 뿌려주니

그럴듯 하죠?? ㅎㅎ

 

 

 

 

위에 뿌린 소스는 돈까스 소스에요

볶음밥에는 케찹인데 하필 집에 케찹이 똑,,ㅜㅜ

돈까스 소스도 나름 잘 어울리고 맛있더라구요

 

 

 

 

친정엄마표 깍두기와 냠냠

곰돌이 다지기로 집에 있는 재료 가지고 후다닥 만들었는데

다행히도 남편님이 맛있다고 해주네요^^ㅎ

진짜 맛있는지 약간의 의심은 가지만??ㅋㅋㅋ

앞으로도 자주 해주어야 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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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ꈍヮꈍ)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