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성 새댁 이에요 ♡✧( ु•⌄• )
오늘은 냉장고 냉장고 파먹기,, 또는 냉장고 털기,, 또는 냉장고 비우기,,,
냉장고에 있던 재료로 초간단 밥 반찬을 만들어 보았어요
초간단 밥 반찬의 주인공은 팽이버섯과 베이컨에 증정품으로 붙어 있던 햄을 이용해 만든
팽이버섯 햄 볶음 이에요
팽이버섯은 친정집에 갔다가 냉장고에 있길래 아무생각 없이 들고와서 냉장고에
방치중이였고,, 햄은 유통기한 지난거 보이시나요,,,,
괜찮아요 우리에겐 소비기한이 있기에,,ㅎㅎ
냉장보관으로 보관 했고 진공 포장 상태 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을것 같아 그냥 사용 했어요
하지만 왠만하면 유통기한 안에 먹읍시다,, 저 처럼 저렇게 오래 두시는 분들은 없겠죠??
주부자격 박탈
팽이버섯은 아직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어요^^
팽이버섯은 밑둥을 칼을 이용해 댕강 잘라주세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줄거에요
밑부분이 뭉쳐져 있는게 있으면 씻으면서 손으로 잘 찢어? 주세요
중간중간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 하면서 깨끗이 씻어 주세요
그리고 채에 받쳐 물기가 빠지게 조금 둘거에요
유통기한이 지난,,, 햄을 준비 해 주세요
햄은 팽이버섯 처럼 세로로 길게 잘라 주세요
햄을 잘라서 준비해 주면 후라이팬을 불에 달궈 주면서
들기름을 적당히 둘러 주세요
일반 식용유가 아닌 들기름을 사용하는게 포인트에요
팽이버섯은 들기름 또는 삼겹살 기름에 구워야 제맛,,,♡
들기름을 두른 팬이 달궈지면 세로로 잘라놓은 햄을 넣어주세요
햄이 어느정도 익으면 다진마늘 한젓가락을 넣어 주세요
다진마늘도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후추를 넣고 싶으 만큼
후추추추 하게 뿌려 넣어 주세요
후추를 후추추추 넣어주고 난 후
씻어서 물기를 뺀 팽이버섯을 반으로 잘라 넣어 주세요
팽이버섯을 볶다보면 물기가 많이 생기는데 이때 물기가 다 없어질 때까지
바싹 볶아 주어야 해요
팽이버섯을 볶아주면서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청양고추를 꺼내서
송송 썰어주세요
원하시는 만큼 넣어 주세요
팽이버섯의 물기가 어느정도 없어졌다 싶을때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 주세요
소금으로 간을 하고 어느정도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설탕 반 숟가락을 넣어서 감칠맛을 더해주세요
설탕까지 넣어서 볶아준 다음 불을 끄고 마무리로 깨를 넣어서 잘 섞어 주세요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면 완성 이에요~^^
팽이버섯은 바싹 익어야 식감도 좋고 맛있더라구요
덜 익거나 하면 물컹물컹 할 수 있으니 색이 약간은 변할때 까지 노릇하게 볶아 주어야 해요
결혼하기 전 친정에서는 팽이버섯을 자주 볶아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집 냉장고에 팽이버섯이 있다면 한번쯤 해먹어 보세요
밥 한공기 뚝딱 밥 도둑 이에요
다른 기타 재료를 넣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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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ꈍヮꈍ)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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