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성 새댁이에요^^
지난번에 마트 갔을 때 세일해서 사온 감자를 이용해서
감자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평소에는 감자를 갈아서 감자전을 만들어
먹었는데 이번에는 남편님의 요청으로
감자를 채 썰어서 감자전을 부쳤어요^^
레시피 공유 해보도록 할께요
gs 슈퍼마켓에서 5,500원에 구매한 감자에요
우선 감자를 간단하게 씻어서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 주세요
화성 새댁은 중간 크기로 5개 정도 사용했어요
요리도 장비 빨
지난번에 구매한 곰돌이 채칼로 슥슥 채 썰어 주었어요
곰돌이 채칼이 좋은 점이 두깨를 조절할 수가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두깨는 1-5 중에 3으로 채 썰어주었어요
3으로 채 썰었는데도 생각보다 얇죠??
처음에는 너무 얇지 않나 싶었는데 막상 전을 만들어보니
굵기가 딱이더라구요
채 썰어준 감자는 전분을 어느 정도 빼줘야 하기때문에
2-3번 정도 물에 씻어주세요
잘 씻어준 다음에는 물기를 어느 정도 털어 주세요
준비가 다 되었으면~ 적당한 크기의 볼에 채 썬 감자를
담아주세요
그리고 적당량의 소금과 밀가루를 넣어줄 거에요
밀가루는 채 썬 감자들이 어느 정도 붙어? 있을수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많이 안넣어도 되요
밀가루를 넣고 점도를 봐서 더 넣고 해주세요
밀가루는 중력 다목적용 밀가루를 사용했어요
기름을 넉넉히 둘러준 팬에 감자들을 두껍지 않게 펴서
둥근 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
중~ 강 불에서 앞, 뒤로 노릇노릇 익혀주세요
감자를 채 썰어서 그런지 감자튀김의 느낌도 나더라구요
전은 기름많이에 바삭하게 구워야 더 맛있는거 아시죵??ㅋㅋ
사진과 같은 사이즈로 4개 나왔어요
감자를 채 썬 양에 비하면 적은양 인거같기도 한데
채를 썰어서 겹쳐지고 하다 보니 또 적은 양은 아닌거 같은,??
아무튼ㅋㅋ 화성 새댁 기준에서는 딱 원했던 양이에요
많지도 적지도 않은 ㅋㅋ^^
노릇노릇 바삭하게 잘 부쳐서 접시에 담아주면 완성이에요
소금을 조금 넣어 간을 했지만 싱거우면 간장과 함께^^
채 썬 감자들이 두껍지않게 결대로 찢어져서 먹기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더 바삭하고 감자를 갈아서 했을때 보다
더 쫀득쫀득 하고 맛있었어요
전에 빠질수없는 막걸리까지~~
막걸리잔이 없어서 양주잔에 먹은건 비밀,,ㅋㅋ
앞으로 감자전을 먹을때는 무조건 채 썰어서 하는걸로~~
감자를 가는거보다 힘도 덜 들고 더 맛있기에^^
남편님 덕분에 처음 해보았는데
이정도면 성공적 이겠죠?ㅎㅎ
감자와 채칼만 있으면 후다닥 쉽게 만들수으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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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ꈍヮꈍ)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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